Im Digging '_______'
#standard.a-furniture
#Im Digging
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스탠다드. 에이
여기서 재밌는 전시회가 있어 친구와 함께 찾아갔다.
(사실 어떤 전시회인지는 잘 몰랐다...ㅎㅎ)
이때까지는 그냥 이쁘다 라는 생각이 많았고
전시회가 나한테 어떤 영감을 줄지 전혀 예상 못 했다...
밑에 보이는 사진은 각자 다이어리에 관심사를 기록하고
이거를 전시하는 형태로 흘러간다.
처음에 이게 뭐지라고 했는데 각자 정말 관심있고 혹은 이루고
싶은 목표를 매일 기록하며 얼마나 성취하고 있는 지를 볼 수 있었다...
(이때부터 어 이거 전시회 뭐지...너무 재밌는데..?!)
이 전시회가 나한테 있어서 너무 인상 깊었던 이유는..
최근들어 너무 나태해지고 내가 관심 갖고 있던 웹 백엔드에 대해 너무 무관심해 져버렸다.
코로나 터지면서 휴학하고 거의 6개월 동안 웹 개발 쪽으로 공부했는데
복학하면서 그때의 그 관심과 열정을 잃어버려서...마치 학교만 끝나고 다시하자라는
생각이 너무 많았다... 꾸준히해야 잊어버리지 않고 성장하는데
여튼 이러한 내 관심사와 목표를 멀리해왔는데 전시회에서 전하는 메세지인
Im Digging _____
이라는 관심과 기록에 대해 생각하게 됐고
동기부여가 되면서 아! 이러면 안돼! 다시 내 목표를 찾고 달려가자라고 다짐하게 됐다...ㅠㅠ
여기서 나의 관심사와 목표는 IT와 웹 백엔드다.
Im Digging 'Back-End'
지금은 과제시즌이고 곧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이제 핑계대지 않고 달리거다!
이제 치타가 달릴때가 되었다...두둥등장!
이제부터 매일매일 여기 블로그에 기록할거다!! 약속한다!
끝으로 다시 공부...작심삼일이라도!! 시작한다.
관심을 갖는게 내 큰 장점이였는데...! 다시 되찾자!
필미 화잇팅!